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도구에서 사용할 GPTs 맞춤 챗봇을 만드는 방법과 효율적인 프롬프트 작성 전략을 다룹니다. 마크다운 형식을 활용해 초안을 작성하고, AI 도구를 통해 개선하는 방법, 그리고 SCAMPER, AIDA와 같은 검증된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법을 단계적으로 설명합니다. GPTs를 통해 반복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일관된 고퀄리티 결과물을 얻는 팁을 배워보세요.
최근에 기획중인 홈페이지가 있어요! 캐나다 시장에 대한 정보를 담은 블로그형 홈페이지인데요, 사업자 개설부터 현지 마케팅, 세금까지 다뤄야 할 콘텐츠가 산더미입니다. 이걸 매번 AI에게 맥락과 지침을 설명하기가 너무 귀찮을거예요.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ChatGPT의 GPTs입니다. 두 번 이상 하는 일이라면 GPTs로 맞춤 챗봇을 만드는 게 이젠 습관처럼 됐어요.
ChatGPT말고 다른 언어 모델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습니다. Gemini의 Gem, Claude의 Project, 용어는 다르지만 모두 전용 맞춤 챗봇을 만드는 기능이에요.
한 번만 제대로 세팅해두면 다음부터는 생산성이 배로 증가하거든요. 외부 강의를 나가보면 의외로 GPTs를 써보지 않으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이번 글에서는 맞춤 챗봇인 GPTs를 만들기 위해 프롬프트를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공유해볼게요!
왜 GPTs를 만들어야 할까요?
매번 같은 일을 하거나 설명을 반복하는 건 정말 비효율적이에요. 블로그 글을 쓸 때마다 "내 블로그 톤앤매너는 이래요", "타겟 독자는 이런 사람들이에요", "글의 구조는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설명해야 한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매번 일관성을 유지하기도 어려워요. 하지만 GPTs에 이런 정보를 한 번만 입력해두면, 앞으로는 "오늘 주제로 글 써줘"라고만 말해도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결과물이 나와요.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4단계
1단계: 마크다운으로 초안 작성하기
먼저 원하는 프롬프트 초안을 마크다운 형식으로 작성해요.
마크다운은 쉽게 설명하면 글자 스타일링을 위한 간단한 문법이에요. # 제목, ## 소제목, **굵게** 같은 기호를 써서 문서를 구조화하는 방식이죠. 개발자가 아니어도 10분이면 배울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면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에는 최고예요.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요:
## 역할
당신은 캐나다 진출 전문 컨설턴트입니다.
## 요청
GPTs 프롬프트를 짜주세요.
## 주요 업무
- 사업자 등록 가이드 작성
- 현지 마케팅 전략 수립
- 세금 정보 정리
## 글쓰기 스타일
-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정보 제공
- 경험담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
## 역할
당신은 홈페이지 기획 전문가입니다.
## 요청
GPTs 프롬프트를 짜주세요.
## 주요 업무
1. 홈페이지 목적 설계
2. 목적에 맞는 홈페이지 구조 설계
3. 페이지별 내용 구조 분석 및 제안
## 배경
1. 사용자는 홈페이지 제작, 기회이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야.
2. 홈페이지 제작은 노션으로 기본 내용을 만들고 노션 기반 웹빌더인 Bullet이나 한국의 Oppy라는 서비스를 쓸거야. 이를 꼭 감안해
첫번째 지침으로 만든 GPTs에선 무난한 결과가 나옵니다.
2단계: AI에게 프롬프트 개선 요청하기
초안을 만들었다면, ChatGPT, Claude, Gemini에게 개선을 요청해요. "이 프롬프트를 개선점을 파악하고 제안해줘"라고 하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줍니다.
3단계: 다른 GPTs에게 조언받기
프롬프트를 더 정교하게 만들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GPTs에게 물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관련 프롬프트라면 마케팅 관련 GPTs를 검색해서 "내가 만든 프롬프트를 너라면 어떻게 개선하겠니?"고 질문하거나, 글쓰기 관련이라면 글쓰기 관련 GPTs에게 "구글 SEO를 위해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좋을까?"고 요청하는 거예요.
이미 검증된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프레임워크는 쉽게 설명하면 이미 검증된 문제해결 방식의 틀이에요. 많은 전문가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개발하고 공유한 방법론이죠. 적절한 프레임워크가 없다면 AI가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업계에서 검증된 프레임워크를 추천해달라고 명확하게 요청하면 좋아요!
프레임워크의 가장 큰 장점은 결과가 만족스러울 확률이 높다는 거예요. 이미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방식이기 때문에 평균적인 결과값이 높거든요.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생각해낼 필요 없이, 학계나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검증된 틀을 활용하면 되는 거죠.
널리 알려진 프레임워크 예시
SCAMPER: 7가지 창의적 사고 질문 방식 설명
5W1H: 6가지 핵심 요소와 활용 범위 설명
AIDA: 고객 구매 여정 4단계 설명
PREP: 논리적 글쓰기 4단계 구조 설명
실제 적용해본 결과는?
이렇게 체계적인 접근으로 개선한 프롬프트를 GPTs에 적용하면 결과가 확실히 달라져요.
처음 요청했을 때와 프롬프트를 개선한 버전에서 요청했을 때 퀄리티가 달라진 것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개선된 GPTs는 구체적인 단계별 내용이 표로 정리되어 제가 원하는 결과물 형태로 나왔어요.
확실히 프레임워크를 적용한 후에는 결과가 더욱 논리적 구조가 탄탄해지고, 체계적으로 내용이 정리되더라고요.
한 번의 수고로 시간벌기
GPTs 만들기가 처음에는 번거로울 수 있어요. 프롬프트 작성하고, 테스트하고, 개선하는 과정이 필요하거든요.
하지만 한 번만 제대로 해두면 앞으로 몇 달, 몇 년간 그 효용을 제대로 누릴 수 있어요. 매번 30분씩 걸리던 작업이 5분으로 단축되고, 결과 퀄리티도 일정하게 유지되죠.
저는 블로그 기획, 유튜브 콘텐츠 대본,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각각의 전용 GPTs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정말 시간이 많이 절약되더라고요. 같은 종류의 작업을 두 번 이상 한다면 맞춤 GPTs를 만들어보세요. 마크다운으로 초안을 작성하고, AI에게 개선을 요청하며, 검증된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면 훨씬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생성형 AI 도구인 젠스파크(Genspark)를 활용해 원하는 이미지를 빠르게 얻는 방법을 정리한 실용 가이드입니다. 단순한 사용법 소개를 넘어, 고품질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프롬프트 구조화 전략, 사용 목적에 따른 이미지 모델 선택 팁, 그리고 AI 이미지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부터 콘텐츠 실무자까지 모두 활용 가능한 예시 중심의 설명으로, 지금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만 선별해 담았습니다.
노션을 활용한 AI 프롬프트 저장소 템플릿을 소개합니다. Claude, GPT 등 다양한 모델에 사용한 프롬프트를 버전별로 저장하고 카테고리별로 관리할 수 있어 콘텐츠 기획과 블로그 글쓰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재사용이 쉬우며 팀원과 공유도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냅킨AI’ 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문서화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회의 아이디어, 업무 매뉴얼, 정부지원 제안서, 강의안, 콘텐츠 기획안 등 실전에서의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냅킨AI를 어떻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특히 ‘흐름 중심의 기획’이 중요한 현대 콘텐츠 환경에서, 냅킨AI는 복잡한 생각을 빠르게 구조화하고 팀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